필레아페페로미오이데스 꽃핌
↑지난 해, 자야가 준 이름모를 식물한포기, 울 집에 식구가 늘었징~자주 와서 보든 자야가 지줏대를 세워주렴, 했던 말에 그냥 둬서 보는 모양이 자연스럽구 예쁘다 했던 나! 블로그에도 한번 올린적이...자야 말대루, 아래 ↓ 사진 속처럼 지줏대를 하나 세우고 아침 저녁으루 나의 반려식물들과 눈 맞춤하는데...^^*
어머나! 이게 웬 일?
며칠전 慧明花가 깜짝 놀랬징, 이게 모야? 꽃이잖아! 꽃!!!
다시 아래에 ↓ 확대해서 봅니다.
방가워라!
이뽀라!
자야집에 할배식물는 아직까징 꽃 한 번도 안피웠다는 전설속의 인물인데, 이게 뭣꼬요, 도대체가!!!
이쁜 반려가 또 이쁜짓했어요, 고마워서 예뻐서 화분속 밭을 메 주었답니다. 신선한 공기가 땅 속으로 스며들라구요.
↑지난 해, 한 촉이 생긴 애가 보이죠,
올 1월에 살짝 떼 내서 물에 담아 약 20일간 두었다가 보니 하얀 뿌리가 조금 나오는데 이 때 그릇에다 옮겨 심었답니다
물론 전수는 자야에게 받은 거구요, 약 3개월 지난 지금은 튼튼한 아들노릇 잘 하구있어요, 식물을 키우다가 분가시키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식물을 좋아하구 키우는 재미에 취미가 계신 분을 드려도 행복하구요, 이래서 慧明花가 살아가는 행복중의 하나입니다. 아름답구 고운 봄날입니다. 울님들 건강하시구 행복한 4월 보내십시요. 20220417 / 慧明花의 행복 중에서 ^^*
이웃 블님께서 이름을 알켜주셨어요
얼마나 고마운지요
이 애 이름은요, 길어요
~필레아페페로미오이데스~
긴 이름 외울려니 잘 안되요,ㅎ
고맙습니다. 지로 이명연님!
덕분에 이름 잘 알았어요, 안 갈켜주셧으면
이 애 이름도 없이 지냈을겁니다
깜쏴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