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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직장생활 교육

慧明花 2021. 6. 30. 20:13

우리회사 대 강당!

저 강단에 누가 서서 '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한

일터 소통교육'을 할까? 내가 저 자리에 서서 강의를 한다면

어떤 말부터 어떻게 할까?

우선 부끄럽고 떨림부터 다가오겠지!

우리과에서 일찍 자리한 터라 아직 빈자리만 있고..

 

한칸씩 띄워 앉기, 코로나여파로 일년내내 집단 교육은 못했고 오늘도 거리두기며, 손 소독이며, 출입기록이며, 강사께서도 하시는말씀이 일년이 넘어 오늘에사 큰 강단에  서 본다는 말!  실감간다. 慧明花 앉은자리는 22번 자리! 교육이 있으면 늘 앞쪽으로 앉는 버릇이다. 한분 두분 대 강당으로 교육생들은 모여들고...조용한 가운데,

 

우리과 과장님의 인사 말씀이 끝난 후,

셀프 소통을 통한 행복한 일터 만들기 강의가 시작됐다.

 

1, 상대방에게 듣고픈 멘트 한번쯤 했었는가?

2, 상대방 이야기를 존중하며 잘 들어주었는가?

3, 신입사원의 일을 오래된 사원에 맞추어 말하지 않았는가?

4, 자기주장만 옳다고 내 세우는 일은 일터에서 도움이 되는가?

5, 지칠 때까지 일을해서 남에게 짜증을 부렸는가?

 

즐거운 직장!

즐거운 삶

에 한 몫 하는

인간 관계!

 

인간관계에 있어서 내가보는 관점만이 옳다고 말자

다름 팀으로 가도 그 사람같은게 또 그기도 있더라!

 

존중하고 인정하자, 무시하고 괄시 말자

있을때 잘하자, 섭섭한건 잊어버리자, 없을 때 욕하지 말자

듣는 상대방이 내 얼굴을 바라다본다.

 

선을 넘지않는 직장생활을 하자

지나치면 불편이 따른다. 혜민스님이 말씀하셨다

난로처럼 거리두기 하라고.

 

자기와의 소통이 잘 되어야

타인과의 소통도 잘 된다.

 

마음의 여유를 가져라. 힘 들때 나 만의 장소에서

올라오는 감정에 충실하라.

 

구구절절 좋은 말씀,  두시간 경청하고 

안전교육 한시간 중에서 머리에 쏙 들어온건

** 의식이 없을때 물을 먹이면 큰 일 생긴다.**

 

두 강사님의 강의 들을땐 아하! 그렇구나. 암!암!

했지만 지금 귀가해서 나열하려니 다 모르겠다.

 

강사님들의 성함을 밝히는것도 문제가 발생될까 

염려스러워 그냥 이대로 감사함만 전할뿐이다.

 

일터 소통교육과 안전교육/2021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