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

우중의 여인들

慧明花 2021. 3. 27. 19:10

자야는 학교선생님, 나미는 시청공무원, 나는백수!~비가오는 토요일 오후!

모이자~~모오이자! 우산을 받혀들고서 자아는 아파트 한지붕 아래니까 같이, 나미는 강 건너 거주하니까 징검다리 쪽으로 오면 되구...비가 사푼사푼 내리는데도 강에서 작업중인 포크레인, 아마도 일을 어서 처리하라는 명 일 수도...내가 두번 가본 곳, 오늘에사 이 칭구들 소개시켜 줄려궁~~~아직두 안가봤대나 어쨌다나! ㅎㅎ강건너 징검다리에서 쑈가 펼쳐집니당.

조용조용 내리는 비는  아직 모레속이 뽀얗다

자야랑 난 하트 만들어서 서로 사랑나누며 한컷씩!  ㅎㅎ  자야 싸랑해요.,나두 사랑해용~^^*

전 과는 달리  푸르름이 짙어가는데 경관이 더욱 수렴하다. 맘껏 즐기는 즘씨들, 신선이 따로없다. 비가 오지, 코로나가

북새통을 이루지, 고로!! 징검다리 이 곳엔 타인은,  단 한 명도 없으니 우리만의 독무대...ㅎ

 

우중의 산책로를 한바퀴하고 보니, 강에 들어가서 작업하든 장비들이 모두 섰다

강에 쌓인 흙을 담아 아래장소, 비만 오면 물이 잠기는 곳에 실어다 넣는 작업이다. 이 곳을 잘 정비해서 꽃동산이나 만들었음 좋겠다. 자야하는 말!  우짜누? 우리 다정하게 손잡고 걷던 저 길을 흙으로 메꾸니... 괜찮아,  칭구야!  다시 새 길

만들어서 걷자꾸나. 길없는 길도 우린 잘 다니잖아. ^^*    20210327  / 칭구들이랑 우중을 걷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