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석루(矗石樓)와 뱃다리

晉州에 살면서 晉州 矗石樓가 이처럼 아름다운줄 이제사 알게되었다.지난해 가을  개천예술제랑 유등놀이때 오시는 지인님들로부터 장소가 마땅치 않아 촉석루에서 만남을 이루게 되었는데, 경치 좋지! 남강물결 아름답지! 오신 지인님들 청풍을 몰고 오시지! 각양각색의 예술제행사가 중심지인 촉석루 누각이 일구어냈음을  느꼈엇는데...때는

바야흐로 慧明花는 이 때부터 矗石樓가 사랑스럽기 시작합니다.  " 나미야! 시원스런 강물보니 참 좋다 그치!  어찌 내맘알구 여기 오자했누? "  강변산책 한 바퀴 후 ~~~

 고급스런 누각에서 우린 자유를 누리며, 추억을 만들며, 옛 역사를 드듬으며....우리 자주 오자구?  앗찡?     "  그 래 ㅎ "     ^^* 2020.01.30     ★사랑 海 ~ 晉州 矗石樓★

나 혜명화는 경자년(2020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행복한 삶 이루길 소망합니다.(남들처럼 축원글 적어 걸어놨구요)

항상 말을 조심해야 한다.

남을 함부로 모략하지 말고,  남의 잘못을 이야기 하지 말며

남에게 상처를 주지 말고,  듣지 않은 것을 들었다 하지 말며

보지 않은 것을 보았다 하지 말라,

나쁜 말은 자기 자신에게도 해롭지만

남에게도 상처를 입히게 된다.

__대장엄론경__

" 성냄을 버려라, 거만을 버려라! 모든 애욕과 탐심을 버려라!

정신에도 물질에도 집착이 없으면  고요하고 편안해 괴로움이 없다

스스로 성내는 마음 억제 하기를 달리는 수레를 멈추듯 하면

그는 진정 휼륭한 통제자,  그 밖에는 오직 고삐를 잡을 뿐..

욕을 참아서 분을 이기고,  착함으로써 악을 이겨라!

보시를 행함으로써 인색을 이기고,  지성으로써 거짓을 이겨라."

__법구경__

예쁘고 착한 내칭구~~~나미!

오늘 많이도 걸었었다

남강을 한바퀴 돌았으니까!

딸래미집에 아이보려 가지않음 안돼?

나랑  오늘처럼 매일 함께 놀구 싶어..^^*

뱃다리가 등장!  깜작 놀랬었다. 그 옛 사진속에 진주 남강모습을...좌측은 분명 촉석루인데  그 밑 남강을 보니

이게 뭡니까!!  징검다리처럼 보이는 저 곳을 뱃다리라 했나봅니다.   혜명화 어릴적에 뱃다리 건너 운운 하시던 어른들의 말씀 생각납니다.

사진 야외전시장이 촉석루 앞뜰에서 봅니다.  하얀 눈이 뽀얗게 내린 촉석루의 옛 전경을~~!!

목련꽃이 필려구 꼬깔을 씌구 잇는데  조만간 꽃망울이 쏘옥 올라 오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