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
여기저기서 나팔을 불어대니 귀가 시끄러워요
慧明花
2019. 8. 25. 04:29
많이도 불어댑니다.
여기저기서요, 잠시 마음을 붙들고 명상을 하세요,
어제아침 출근해서 나팔꽃을 보려갔는데요, 제법 시끌벅적입니다. 높은 하늘을 처다 보면서 자기 목소리를 내느라구요
잠시잠간 왔다가 가는 인생, 참 나를 찾아봐요 편안해집니다. 2019~08~25 새벽4시 / 할미옆에서 잠을 청한 아이들이 무척이나 사랑스럽다
금강경에 이르기를
일체유위법 (一切有爲法)
如夢幻泡影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如露亦如電)
應作如是觀 (응작여시관)
이 세상 모든것은
꿈 같고, 허깨비 같고, 물거품 같고, 그림자 같고
이슬과 같고, 번갯불과 같으니
마땅히 이와 같이 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