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양이 설법을 들었다. 백양사의 푸르름에 절로절로 즐거움 안고..
2019년 6월 1일!!
나를 찾아 떠나는 길, 제33차 진주108순례길은 장성 백양사로 향했다
일찍 나선터라 아침 8시25분에 도착! 편안한 마음으로 푸르름이 짙어가는 백양사의 가람을 마음껏 즐길수가 있었다
념불보다 잿밥에 눈이 어둡단 말이 실감나는 우리 도반들의 모든 마음이였지 않을까 싶다. 내가 그러하니까!! 백양사 대웅전에서 사시예불을 정성들여 집도하시는
스님의 목탁소리는 백양산을 뒤 덮었고,그에 힘입은 우리 도반님들은 진주에서 장성까지 달려간 보람 한아름 안구....백학봉과 약사암에 들려 백양산의 기운 온 몸에
팍팍~정상오른 님들은 모두다 그러했으리라, 산사가 좋아 두손 가즈런히 모우며, 산이 좋아 이 마음이 행복한 이것이야 말로 진정 순례길이 아니든가!!
대문 밖을 나설 때부터 깨끗한 이 마음이 집에 귀가할 때까지 깨끗하구 즐거웠다. 慧明花의 오늘 하루/2019.06.01 백양사에서~~^^*
절 앞뜰에 시이소오도 있구, 그네두 있구, 자전거두 타고
아이들이 우러러 몰려와 법향 가득 안구갔음 참 좋겠다. 템플스테이 언젠가 바래보며...^^*
하얀 작약꽃 향기에 이끌려온 두 여인!!
부처님 뜨락은 이리두 예쁘다. 소녀맘 새록새록!
달콤한 나의 맘이 부처님 닮아가기를~^^*
350년된 매화나무!
천년기념물로 국가지정된 소중한 매화나무 아래서 ..우리나라에서 매화 보호나무 4그루중 한 나무란다
탑돌이 하는 모습들!
어머나! 세상에나! 인연이 멀리가지는 않나봅니당, 서실에서 만난 후배님이 오늘 108순례 가입! 정말 고맙구 반갑구 ...이루 형용할 수가 엄다,아휴~~방가라!!
약사암에서 내려다 본 백양사의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