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

남강을 바라보며 촉석공원을 함께한 호국사를 찾아서

慧明花 2019. 5. 12. 18:31

남강이 끼고도는 月影山 호국사는  진주를 대표하는 촉석루가 있는 공원성지 내에 자리한 사찰로써  임진왜란 당시 활약한  논개바위가 근접해  있고,호국정신이 깃든

사찰로 많은 승병들이 공을세운 곳이기도 합니다.오늘 佛記 2563년을 맞이하여 친구랑 함께 호국사를 찾아서,마음의 발길이 머무는 아름다운 곳에서 하루를 보냈답니다

절 뒷편으로 비스듬히 오르면 서장대에서 바라다 본 남강이 한눈에 쏘옥 들어와요,시원스런 바람하며,비취빛 남강물은 옛 님들을 싣고서 어디로 흘러가 버렸는지......!!

가신님들 말이 없고, 유유히 흘러가는 뜬구름에게 한가닥 마음을  전해봅니다. 부처님 품안에서  함께 보시와요, 시원스럽습니다.   2019.사월 초파일/나미랑 함께  ^^* 










서장대에서 칭구랑 연출이 시작됐어요

마침,00대학 동영상보조 샘이 계신터라 우연이라면 믿을 수 있겠는죠?

칭구랑 서장대를 무대로하고 촬칵!  신났습니다. 이 자릴 빌려 깜쏴~ ^^*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열반에 드시기전 남기신 말씀!

자등명~법등명을 거울로 삼을지니라.


내가 남긴 말은 아무것도 없느니라!

스스로 깨우쳐라는 거룩하신  말씀

오랜 세월이 흘러갔어도 중생들에게 큰 법문이셨다.







성 안내는 그 얼굴이 참다운 공양구요

부드러운 말 한마디 미묘한 향이로다







청법가가 울려 퍼지고 주지스님의 법문이 짧지만

참 좋았다.


이웃사람들에게 잘 대해 드리는 것이 

부처님을 찾아뵙는것과 같다 하셨다.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올리고, 친구랑 慧明花는 일단 찻집을 찾아 차 한잔씩 마시고

쇼핑에 들어갔다,백화점으로~~ 슛!

오늘은 좋은날~부처님 오신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