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

삼천포 봄바다의 푸르름과 벚꽃 이야기

慧明花 2019. 3. 31. 04:00


어제 일부 식구들만 벚꽃놀이갔어요,  하기사 창문만 열면 온 천지가 꽃들의 잔치인데 무얼 애써 멀리 가느냐고??    말 할만해요

그치만 慧明花생각은 달라요,  드라이브도 하구요, 맛난 음식두 먹구요, 시원한 바람도 쐐구요, 상춘객들도 보구요, 일거 몇덕인줄 아셔요?   그것두요

누구랑 함께하느냐에 따라서 똑 같은 풍경이지만 다르게 보인다는걸요.  삼천포 봄바다랑 벚꽃이 어우러진 곳에 맏이네랑 다녀왔답니다.  함게 보시죠~ 2019.03.31









































2019년 3월 30일 오후 혜명화 머리 깎았당

짧은 커트루,~~옴마야!!

내가 아닌것 가토요, 울 맏이네 권유로..언제 머리 길어날까!! ㅠㅠ


그 예전 동네 친구가 동네 총각이랑 바람이 났거들랑

그 엄마가 이리와 앉아봐라 하길래 무심코 덜썩 주저앉았답니다

그 때 놓칠세라 엄마는 숨겨 들고 계신 가위루  머리를 싹뚝~ 잘라버렸지 뭐여요.

지금같아선 애 만들어 결혼하면 제일 큰 혼수라는뎅...

그 칭군 그 때,

울며불며 야단이였구,동네 창피해서 집밖을 못나갔어요

그 엄마가 머리를 짜르신 이유였죠,ㅋ


















맏이 폰으로...

쉘카봉은 배운다구 핸드백에다 넣구

손폰은 챙겨넣지 않구

나이 들어감에서 일까?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