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매 가을나들이 (마산 국화축제 2018.11.5)

행복은 바로 지금

누리고 만끽하는것이지

미래를 향해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행복하려 한다면

바로 지금 행복하라.

삶은 어차피 연극이다

좀 멋들어지게 연극 합시다,

마음의 도화지에 원하는 삶을 자꾸 그리다 보면

어느새 그 그림이 살아서 뛰어나옵니다.

이왕이면, 다른사람과 내가 함께 행복해지는

그런 최고의 좋은 그림을

자꾸 그리세요.

_혜민스님_

나랑 언니는 주일에 한번정도 만나고

동생과 나랑은 한달에 두번정도 만나고

언니랑 동생은 한달에 한번정도 만나고

자매 셋이는 한달에 한번 만나기 어렵다

2018년 11월 5일,여차여차하여

셋이서 한꺼번에 가을 국화 축제!!

와~~~~우!

짝!짝!짝!

고집불통~고춧가루~일방통행~최뿔따구~울 형부의 크나큰 배려속에서

우리 셋 자매는

국화 꽃향기에 마음껏 젖어보는

마음,마음이였다.

우리 세자매 화이팅!!

아름다운 마무리는 내려 놓음이다

내려놓음은, 일의 결과나 세상에서의

성공과 실패를 뛰어넘어 자신의 순수 존재에

이르는 내면의 연금술이다.

내려놓지 못할 때 마무리는 일어나지 않는다,

그것은, 또 다른 윤회와 반복의 여지를 남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진정한 내려놓음에서 완성된다.

<아름다운 마무리> 법정스님

是好是好不在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