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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도원 (武陵桃原)

慧明花 2018. 10. 29. 18:30



武陵桃原(무릉도원)

武(군사 무)  陵(언덕 릉)  桃(복숭아 도)  原(근원 원)


이 세상과 동떨어진 별천지의 뜻,

화목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이상향(理想鄕)을 말한다.





진(晉)나라 때 호남무릉(湖南武陵)에 한 어부가 배를 타고 물길을 따라 올라가다가

넓은 수원지에 이르러 길을 잃고 말았다.

주변은 온통 활짝 핀 복숭아 꽃나무로 뒤덮어있었다.어부가 매우 이상하게 생각하여 배에서 내려 앞으로 걸어나가

복숭아 꽃나무 숲이 다한 곳까지 이르자,물이 솟아 나는 골짜기가 나왔다.

조그만 굴이 있었는데, 꼭 빛이 보이는 것 같아 굴을 따라 들어가게 되었다.




처음에는 아주 좁아서 사람이 겨우 통과할 정도였는데 조금 더 들어가니 공간이 넓어지면서 땅이 평평하고

집들이 높게 들어서 있는 곳으로 나오게 되었다.

기름진 농토와 아름다운 연못과 뽕나무,대나무 등이 언덕에 동서남북으로 길게 뻗어있고,닭이 울고 개가 짖는 소리가 먼 속에서

들리며, 사람들이 왕래하며 농사를 짓고 있었다. 그곳 사람들은 진나라의 난리를 피하여 온 사람들이였는데 하도 살기가 좋아

바깥 세상이 어떻게 변천했는지도 모르고 살고 있었다. 사람들이 어부를 보고 크게 놀라 그곳에 오게 된 경위를 묻자,

사실대로 대답하고 여러 날 동안 극진히 대접을 받았다.




어부가 돌아가게 되자 그곳 사람들은

"절대 밖의 사람들에게 말하지 말라" 고 부탁하였다.

그러나 어부는 돌아오면서 곳곳에 표시를 남기고 마을에 도착하여 태수(太守)에게 보고하니,태수가 곧 사람들을 시켜

찾게 하였지만 아무도 그곳을 다시 찾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옮긴 글)



할배?

와카노?


慧明花  소시적 노래한곡 해 볼가욤?

응, 해봐라!!


▶ ♪♪♩음~~~~~별빛 찬란한 무릉도원 강가에~(앞소절 (음) 모르겠음)

버들피리 소리 들려 올때면~그리운 내사랑은 온다아~~~♬♩♪

퐁옹당 은물위에 돌던지고

♭♥♬♩빵긋 ~웃어주던 그대~어얼~~구울


버들피리 소리  들려 올때면.....~~~~◀♪♩♬

↓↓↓

아아!!고만해라 고마,

무슨 그게 노래가~~~함서 노래 음절을 막아버린다

한 소절 남겨 놓구서


할배?

또 와카노?

그 옛날이 그리버예,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고시퍼예~ㅠㅠ


보소,할매

꿈 좀 깨소, 꿈!! 거그 말이라꼬 하고있나~~이잉!!

평상시 말이 엄는 할배께서 오늘은 와 카누?.ㅋㅋㅋ


무릉도원이 따루 없어요

천국도 극락두 어디에 있을까요?

지금 이 순간,저녁식사 맛나게 드시구요

책을 좋아하면 책을,티비를 좋아하면 티비를,잠이 오면 잠을

음악이 좋으면 음악을 들으면서요,

행복하게 살자구요,

블 벗님들 사랑해요~마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