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

홍련암과 나 (2017,12,31) 한해를 보내며

慧明花 2018. 1. 2. 19:54




낙산사의 종각




다시 찾은 낙산사의 홍련암!

학명스님의 시를 대하니 지난 여름날의 순례일 때보다두 더 마음챙김을 하게 된다,한 발자욱씩 다가서려는 부처님 법음속에서 不二法을

배우며...()







묵은 해니 새해니 구분하지 말게


겨울가고 봄오니 해바뀐듯 하지만


보게나 저 하늘이 달라 졌는가


우리가 어리섞어 꿈 속에 사네


__학명스님  시__






지난 여름에 살고있던, 수리 부엉이 가족은

이사를 했나 보다, 한마리두 눈에 띄질 않았다,의상대사 누각 아래 돌 틈사이(집)에서 가족회의를 하구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