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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바위 (경산) 2017,12,9

慧明花 2017. 12. 9. 18:16

진주 응석사 제 14차  108순례길을 경산 갓바위로 향했다

날씨가 춥다해서 겹겹이 옷을 입었드니 추위는 아량곳 않고 따스한 봄날 마냥 이마에 땀 방울이 맺혔다

특히나 108 대 참회문을 올리고 나니 추위에 오그리구 있었던 몸이 확 풀리는 듯 시원스럽구 상쾌하였다,절 운동은 참 좋은 운동이다란 걸 108배를 하면서

항상 느끼는 점이다,아이들 대학 시험때 한가지 소원은 들어준다는 갓바위의 영험에 혜명화두 두명아이 대학시험때 다녀온 곳이기도 하다

전국 불자라면 한두번쯤 다녀왔을 갓바위는 오늘 자세히 보니 더욱 잘 생긴 부처상이며,거룩하구 든든한 상호이다,

난 행복하다,아름답게 맺어진 佛緣은 일상생활에 큰 힘이 된다는걸 오늘도 기쁜 마음으로 알아차림 했다,














갓바위는?

갓을 머리에 썼다하여 갓바위라 이름이 붙혀졌다

갓바위를 두고 한쪽은 대구,또 한쪽은 경산에 속하며 바위에 새겨져 모신 미륵불이라 칭하기두 한단다,또 다른 명호는 약사 유리광여래불

이라고도 하구,부처님 열반후 500년이 지나도록 부처님 상호가 없어 많은 불제자들이 부처님을 그리워 하든 나머지 부처님을 조성케 되었다 한다

팔공산은 여덟 성형이 나왔다 하여 팔공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팔공산 갓바위 부처님은 참 잘 생겼다,나무 약사여래불 ()






혜명화가 찬 2호차에는 정하스님이 동승하셨다

응석사 오신지 얼마 안되셨다시며 절에는 왜 다니는가? 에서부터 제가불자들의 길을 올바르게 잘 가르쳐 주고픈  법음이

가득하셨다,그 말씀 중에 "마음은 다스릴 순 없으나,마음은 모울 수는 있다,"

마음은 또한 다스리는게 아니라,마음이 고요히 사라진다란,말이 맞다신다,

고요해지면 편안해지구,편안해지면 행복해진다,또한 행복하지 않을때는 불행이라 느끼는 마음이 생긴다 하신다

그래서,

있는 그대로 삶을 보고서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어야 하며

자유로운 삶을 살다보면 부처님의 가르침처럼 행복해진다,하셨다,그리구,부처님의 가르치심을 올바르게 배워야 자유로운 삶을

살수가 있다신다,올바른 기도법으로,방법이 적절하지 못하면 올바른 길이 될 수가 없다 하셨다,

정하스님,법문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