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

분꽃

慧明花 2017. 9. 19. 20:44


동동 구루분 한통만 사면

온 동네가 환한 어머니... 옛날 어르신들이 부르시던 노랫말이 생각나서 분꽃앞에서 잠시 발길을  멈추고

얼마만에 보는 분꽃인가, 생각을 드듬게  되드라구요,나 어릴적에 본 분꽃입니다,

요 아래 보시면 까만 씨앗이 보이는데요,이 씨앗을 깨어보면 하얀 가루가 들어있는데 이 가루를 가지구 그 옛날 여인들이 얼굴에 바르는 분을 만들었데요

그래서 이름이 분꽃인 예쁜 분꽃을 함께 즐감해 보시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