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들~을 져서 말려요/꽃꽂이 으뜸
분류 | 부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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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지 | 햇볕이 잘 드는 습지 |
꽃색 | 노란색 |
크기 | 키는 약 1~1.5m 정도 |
학명 | Typha orientalis C. Presl |
용도 | 관상용, 꽃가루는 약재 |
분포지역 | 우리나라, 일본, 중국, 우수리, 필리핀 |
생활사 | 여러해살이풀 |
개화기 | 6~7월 |
결실기 | 11월경 |
(야생화 백과사전 발췌)
한여름 연못에 가보면 마치 핫도그처럼 생긴 것을 줄기 끝에 달고 있는 길쭉한 식물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부들이다. 핫도그 같은 부분이 부들의 꽃이다. 잎이 부들부들해서, 또는 꽃이삭의 감촉이 부드러워 부들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부들은 전국적으로 습지에 자생하는 여러해살이풀로, 햇볕이 잘 드는 습지에 자라는데, 도심 주변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다. 키는 1~1.5m 정도이다. 잎은 밑부분이 원줄기를 완전히 감싸고 있으며 길게 위로 올라온다. 잎의 크기는 길이가 80~130㎝, 폭이 0.5~1㎝로 털은 없다.
꽃은 6~7월에 노란색으로 핀다. 암꽃의 경우 길이가 3~10㎝이고 윗부분에 달린다. 씨방에 대가 있고 암술머리는 주걱과 비슷하게 생겼다. 수꽃은 밑부분에 수염과 같은 털이 있다. 열매는 11월경에 달리며 길이가 7~10㎝로 적갈색이다. 열매 모양이 아주 특이해서 최근에는 꽃꽂이의 소재로 많이 이용되고 있고, 학교나 공원의 작은 연못 주변에서도 많이 볼 수 있다.
부들과에 속하며 좀부들이라고도 하나 좀부들은 별도로 취급하는 종이 있다. 부들이나 애기부들에 비해 작다고 해서 좀부들이라고 한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꽃가루는 약재로 쓰인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우수리, 필리핀 등지에 분포한다.
(펌글)
어제 퇴근하면서 부들을 가지는 행복을 맞보았다
다정한 언니께서 혜명화 좋아한다구 꺾어주신 부들이다
저녁때 쪄서 소쿠리에 말리려 베란다 그늘진 곳에 두었다,두고두고 꽃꽂이 중심 역활을 할것임에 기쁘다
2017.8.26/회사근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