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소섬) 2017,7,21
여행 첫날,
용두암 견학하고 만장굴에서 한참을 피서 즐기다가
오후 우도를 향했다,제주에서 배로 약 10분거리지만 설레임은 잔득이나 묻어나기 시작하였다
우도란 원래 소섬이라 칭하였는데 1986년 우도라 이름하였으며,소가 누워있는 형상을 하고있다
현재 거주자는 약 700가구이며,총 1800여명의 주민이 살고있다,우도에는 땅콩이 잘 자라서 많은 수확을 거둔다
우도면적은 200만평에 이르며 해녀수가 350여명에 전국 최다수를 자랑한다
명승지는 우도 팔경이라 불리우는, 주간명월(晝間明月),동안경굴(東岸鯨窟),전포망도(前浦望島),지두청사(地頭靑莎),후해석벽(後海石璧)
서빈백사(西濱白沙),천진관산(天津觀山),야항어범(夜航漁帆)등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아름답고 경이로운 모습들이다.
우도에 내려서 점심을 간단히 땅콩국수로 한그릇씩 먹게 되었다
우도에서 생산된 땅콩은 껍질이 부드럽고 고소한게 특징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다고 한다
제일 첫 코스!!
일반버스에 탑승하면 제일 첫 코스에서 내려 관광을 즐긴 후,다시 다음 버스로 이동하면 된다
차표(이용권)를 버스기사에게 확인시킴 끝,
여기가 주간명월(晝間明月),동안경굴(東岸鯨窟),지두청사(地頭靑莎)를 즐감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우도에서는 제일 첫 코스인 여기에서 성산을 바라다 볼 수가 있으며,한라산도 즐감 할 수가 있다,
손녀의 환한 미소가 자연과 더불어 참 아름답다
손녀가 하는 말!
할머니 나, 전번 왔을 때가 다섯번째 제주도에 왔는데요,이번에는 몇번째?
응,할미는 숫자 어려워서 몰라~ㅎ
우도는 처음이란다,즐겁게 신나게 잘 놀다가 가자구~~^^*
검은모래
신기하여라,
아름다운 비경을 뒤로하고, 비약도와 두어 곳을 잠깐이나마 즐감 후
서빈백사(西濱白沙)로 향했다,서빈백사는 조개껍질이 부서져서 만들어진 해수욕장이란다,유일하게 대한민국에서 우도만에서만 볼수있는 풍경으로 2004년에
천년기념물 제 438호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서빈백사장 조개껍질이 부서져 모래알로 이루어져 있다
자세히 보면 조개들의 모습이 역역히 보인다
조개껍질을 다미가 줏어보인다
가이드 말씀에 구경은 하되 가져가면 벌금에 처한단다,왜냐면 천년기념물이거든,ㅎ
형형색색 모습들이 신비스럽다
신비의 섬,
우도를 뒤로하고 배로 향했다
사람들은 인산인해,덥기도 하지만 여름의 낭만만큼 우도에서 행복을 찾는 모든이의 발걸음이 참 가벼워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