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

아카시아꽃과 하얀 찔레꽃

慧明花 2017. 5. 8. 20:17


아카시아꽃 속에는

꿀이 많이 들었어

꽃닢을 하나따서

쪽 빨아 먹었드니

달콤한 그 입안에

소녀시절 한가득,




찔레순 유년시절에 꺾어서

가시는 아직 부드러우니까

조심 껍질 벗기고 부드러운 순

아싹아싹!!

아~

그리운 내고향!


내 고향으로 날 보내줘

ㅣ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