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방

연등

慧明花 2017. 5. 1. 06:28




어제 연등이

카톡으로 배달되어 왔습니다

맑고 향기로운 연등 모습에

축 늘어져 있던 내 마음이 활짝

펴입니다

사우나실에도 함께 다니는

고운 친구가 보낸것입니다


부처님 향기가

온누리에 퍼져갑니다

나도 그 친구의 마음을 다시 전합니다

지인,친구,형제들 카톡으로 주욱 배달합니다

받으시는 분들은

마음의 등불을 하나씩 켜고서

석가탄신일을 즐겨 맞이할 것입니다


"마음을 맑게

세상을 아름답게,"


좋은날입니다

날마다 날마다 좋은 날들입니다

불법을 만난 이 땅의 사람들은 행운입니다

석가세존께서 이천육백여년전

지구상에 왕림하시어

사람됨에  참 진리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어려운 시련이 닥쳐 왔을 때도

손을 잡아 이끌어 주신 고마운 님

사랑합니다


맑고 향기로운 님의 말씀에 힘 입어서

세세생생 보살도를 닦으렵니다

탄신일 두손모우며()


2017.5,1/慧明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