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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다미와 쭈니 (삼천포) 017.02.12

慧明花 2017. 2. 12. 16:19

 

 

 

 

오랫만에 햇빛이 두텁고 맑아서

참 좋은 날씨구나 ,마음이  어디론가 막 달아나려는데

때 마침!!

맏이가 남해바다 구경갈래요? 한다,

얼싸아 좋구낭,뽕도따구, 님두 만나구 일거양득이렀당,ㅋㅋ

 

 

개구장이 손자의 행동하나하나에

이 할미 마음을 송두리채 앗아만 가고...쭈니, 할미가 너 몸무게 중심 잡느라구

뒤로 넘어질것 같아,ㅎ 비뚤어진 내 다리 아쿠야,ㅋㅋ

 

 

제법 멋 스러움을 아는 손녀!!

썬글러스를 낄래한다, 이쁜 내 새끼들 ㅋ,!! ^^*

 

 

 

두 아이를 품에 안구서

남해바다를 바라보는 할미맘!!

푸른 창공을 날르는 갈매기가 부럽지 않다,

저 뒷편에서 바라보는 가족들 뿌잉뿌잉~^^*

 

 

 

 

 

 

 

 

 

 

 

많이 자랐다

엊그제 꼬맹이였는데,벌써 초딩3 이라니 믿기지가 않으리만치

쑥쑥 잘 자라고있다,잘 자라서 미쓰코리아진에 입문하리니,

 

그래,할미 블로그에 올려놨다,네 말대루,ㅋㅋ

눈 찡그린 모습두 괜찮느냐,ㅎ

너희들 덕분에 오늘 할미 목청이 좀 트인것 같아,

 

2017.2.12/즐거운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