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 산이좋아 팀 (017.1.10) 월아산
우리 고장 동쪽은 월아산,서쪽으로 숙호산,남쪽은 망경산,북쪽으론 비봉산이
든든하게 자리하고 있으며,시 한 가운데를 남강물이 유유하게 흐르고 있는 아름다운 고장에서
직장 동료들 오늘 첫 산행 모임을 월아산으로 정했다,
오전10시 ,모두모여 출발.처음엔 12명이 등록했으나,집안 사정으로 인하여 딸랑 9명만 함께 산행에 올랐다,
첫 산행이라 나즉한 산을 시작으로 몸을 길 들이기에 나섰다,
산 입구부터
산이좋아,산이좋아
함성이 대단하다,그래 산이좋아~~ ^^*
산림욕에 대한 정보를 감사하게 생각하며~~ 방긋~
오르막길~~끙끙,, 낑낑!!!
내가 내 힘으로 산을 오른다,으싸아~~~으싸아!
모두모두 파이팅!!!
아름다운 소나무는
우릴 반긴다,
모진 풍파속에서도 굿굿하게 버텨줘서 장하다,사랑해~~^^*
힘들어 보이는 뒷 모습들!
조금만 더 힘내야자구 ~읏싸아~~읏사아!!
드디어,국사봉 정상!
두명(윤,노여사님)은 헬기장에서 자리깔았궁~에효!!
함께 기념하지 못함이 못내 아쉽다,^^*
건강한 한해를 맞이하면서,만세 삼창하고 하산!!
순간을 사랑하라
그러면 그 순간의 에너지가
모든 경계를 넘어 퍼져 나갈 것이다,
_코리타 캔트_
소나무와 선녀들~
큰 나무들을 가까이에서 볼때
나는 그 나무의 높은 얼굴을 자주 올려다 보는 습관이 들어 버렸다
얼굴 하나하나가 신비스럽고 사랑스런 모습들이다,
금산 못!!
전설 이야기는
금산못을 세바퀴 돌아야 좋은 곳으로 가느니라,(믿거나 말거나,ㅎ)
소요 세시간,(왕복)
내려 올땐 세팀으로 나누어져 하산하였다,
다들 모여서 내려오는 길목을 잘 못들린 말,말,말!!!
ㅎㅎㅎ
추억에 매달리지 말고
미래에 상심하지 말며
지금 이 순간,
지금 이 순간을 마음껏 사랑하기,
혜명화 오늘 일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