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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굴(大金窟 삼척시 신기면)

慧明花 2015. 7. 5. 15:36

 

 

 

촛대봉이 한눈에 들어 와 ~

 

 

 

 

자연이 만들어 낸 오묘함

어디 대금굴 속 뿐이랴 만

굴 속 굉음하며

폭포수의 힘찬 지름길

유석들의 신비로움이 한층 뽄을 내고

꿈속에서 꿈을 꾸는 듯

화려하고도 장엄하여라

 

 

 

 

느림보 석순이는

어디에서 부터 조용히 발을 딛었을까

번개처럼 빠른 폭포수는

어딜 향해 달려가는 걸까

느린 석순이랑

고함을 치며 나뒹구는 폭포수와 어울려

빙글빙글 춤을 추는

대금굴

 

깊고깊은

굴속 끝자락에서 푸르고 깊은 호수를 만난다

안내자의 활굴이란 말에 다시

깊은 놀람을 금치 못한다

환선굴과 만난 수 있을련지를~

 

대자연의 웅장함 앞에서

저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우리 사무실에 강박사님과 이박사님!

어~~~난 몰라,

초상권침해며 뭐며 하신다믄 얼릉 삭제하겠슴당,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