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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외사의 포근한 휴일 나들이/2013.1.20

慧明花 2013. 1. 20. 20:00

날을 잡아서 부산에 거주하는 사촌과 더불어서 형부네집에서

점심을 잘 얻어 먹고 헤여진 후 집에 도착했는데

큰 아들 내외가 진양호반을 바람쐬려 가자 하다가

머리돌린 며느님~어머님 좋아하시는 절에가요~~한다,ㅎㅎㅎ

고참~눈치하구는~~~ㅋ

산청선로를 달리다가 어머님 겁외사어때요?  한다

가깝구 성철스님본가인지라 맨날가도 좋은절~~ok~~~

 

나의 사랑스런 고귀한 보물과 함께~

 

 

 

할머니~~~~~할머니~~~~~올메나 사랑스럼노!

참말로 꽃보담도 더 예쁜 손녀딸~~,아직 손녀를 보지 못하신분들 이 심정 모르리라~! ^^*

 

 

 

사랑하는 나의 자부님!

듬직하면서도 예의 반듯하다,애들 잘 키우지롱~음식 잘 만들지롱~남편 공경하지롱~어머님께서 저희들이 예쁘게 하고 다니면 좋아하시는데

저의마음도 어머님께서 남보담도 훨씬 이뿌게 하시고 다니시면 더 좋겠다궁~~~오!  고마운지고!!! 사랑하는 나의 자부님과 함께!! ^^*

날씬이 두내외가 성철스님앞을 서서히 지나가고 있다

합장은 고사하고 뒷짐을 진 폼들 푸하하하하하~~~이 에미가 미안타~~안갈켜 줘서,ㅜㅜ

다섯살인 손녀랑 오십대할머니랑 사진 담기에 바뿌다

할미가 손녀를 쿡딱쿡딱!

 

 

 

 

손녀가 할미를 촬칵촬칵!

신이난 두사람이 합심이다,

 

 

 

근데 이건 너무했잖아

할머니 사진 찍을께요~~김치~~도 하지 않구서 자세도 바로 하지 않았는뎅~~~ㅉㅉ

그래도 나의 공주가 촬칵한 작품을 길이길이 보존하리니~~~^^*

대웅전~부처님 아래위도 없는  두서없이 올린 사진 송구하옵니다

용서하십시요,_(())_

자식자랑하면 몇푼이며 남폰자랑하면 몇푼이라드니만

늘 입안이 근질건질 ~ 오늘은 맘먹구 자랑한번 찡긋,(참고'"자랑할게 넘넘 많은데 오늘 자랑은 새발에 피~ㅋ)

포근한 오늘일기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