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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

도서관에서 만난 학생

by 慧明花 2024. 11. 5.

가을은 역시 바쁜 계절이다.

논에 벼도 베어야 하고 감도 따야 하고 고구마도 캐야 하고 학생들은 학기말 시험에 취업준비며..

오늘은 도서관에서 살갑게 다가온 대학 졸업생과 가을의 풍경을 느끼며 데이트를 하게 됐다. 

다행히 취업이 됐다는 소식에 나또한 기뻤다. 도서관에서 간혹 보게 된 이 학생은 봉사활동에도

앞장서는 착한 심성을 가진 여리디 여린 여자같은 남자아이, 새로운 세상에서 큰 날개를 펼치길!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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