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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해외 여행팀

by 慧明花 2023. 1. 9.

회사에서 일년 전부터 달마다 적금을 부어 모두 15명!

시작할 땐 코로나도 멀어져 가고 예전처럼 해외여행 가자고 모은 정다운 동료들이다, 시작은 룰루랄라 참 즐거웠징!

장소?

a,  가까운 일본에가서 온천이나 맘껏 누리고 오면 어때?

b,   라오스에 가구 싶당. 자연에 흠뻑 스며들고 싶어!

c,   아냐, 가까운 쪽은 훗날가기로 하구 서유럽 어때? 다리 힘없음 멀리 못가!  한다

d,   난 못가본 중국 황산엘 가구 싶어, 꼭 한 번 멋진 황산을 가슴에 안아보구 싶어!!

각자의 희망과 꿈으로 여러나라중 자기가 가고픈 곳을 향해서 한달한달을 기쁜맘으로 적금을 넣었는데...

 

모임장소에 도달하니

몇몇 동료들이 먼저와 자리메김하구 있었다.

자리에 앉을까 하다가 먼저 이 애들에게 인사 나누고...   ^^*    이 식당에 자주오고픈 이유는

주인이 식물들을 잘 키워 놓았다, 자리에 앉는것 보담 식물들과 마주보는 재미가 더 쏠쏠하다니까!

 

해외여행?

다시 달려드는 코로나가 무서워 해외여행 꾸움은 사라지고...ㅠㅠ

국내나마 가잰다. 우리나라는 안심만만일까? ㅎㅎ

이 가게 주인은 알고보니 형부의 지인이시다

전 때 얻어간 차요태도 여기서 얻어간것, 형부를 안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옆에서 둘순이가 키워보고 싶단 말에 촉이 잘 나온건강한넘 선듯하나 얻어 둘순이에게  주고..(한개당 만원이래)    오늘 여행회의는?

 

국내여행으로 정했다.

1, 날짜 2월 1일

2,  장소 동해안으로 하루일정 잡아 영덕 게 맛있게 먹고 오는것

3, 관광버스로 이동, 인원을 약 5명정도 더 늘릴것 (좋은분만...ㅎ)

4,  동안 코로나 조심해서 건강잘 챙길것

 

ps: 여기 화분속에 있는 애들이

우리말 듣고는 무슨 말을 해주고 싶을까?

 

주인의 손길이 닿지않는 한 단 한발자욱도 못 옮기는 이 애들의 말을 듣고 싶은 날이다.  20230106 / 해외여행팀의 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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