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방

장미꽃이 만발한 11월 중순에서

by 慧明花 2022. 11. 18.

이게 맞나요?

11월18일 아침 출근길입니다, 

가다가 오다가 보아온 장미꽃들의 아름다운 미소에서 오늘아침엔 마음 단단히 먹구 한컷 담으려구 작정을 했다죠.

지나가시던 같은과 동료분께서 대뜸 하시는 말씀이 " 미친 장미라."

이렇게 말씀하시는게 영 언잖아서 다시 여쭙습니다. 뭔 말씀을요? " 했드니    아아니~~~내년5월엔 어찌할라구 이렇게 꽃을 활짝 피우는지...쯧! "  하십니다. 이 말씀을 못 들은걸루 생각하려다가  내심 제 마음은 불편합니다. 그치만요, 생각을 다시금 해 봅니다.장미꽃도 제맘 제뜻대로 된답디까!!   환경과 계절의 변화에 순응할 수 밖에요,  츠~암 나! 

이웃님들~  이만큼이나 예쁜 장미꽃 앞에서 넘넘 심한 말씀이 아닐련죠? , 평소에 말씀이 거칠어셨나 생각마져 들구요

미친 장미라! (美親장미라!) 생각이 한 수  번쩍 떠 오릅니다. 이게 뭣꼬요?  절 시험대에 올려놨나봐요,아하!    연세 있으시니 한문학적으로 하신 말씀! . 좀 전 그분께 말씀드렸답니다. 제목은 美親장미라구요.,ㅎ   가만히 글을 음미해보면 아시겠쭁.  아름다운 장미와 친하다는 사실을요. 이 말을 해석했드니 금새 마음이 밝아지드라구요, 확실히 일체유심조, 모든게 마음먹기 달린게 맞나봅니다. 차마 제목은  美親(미친)장미라 할 수가 없구욤, ㅠㅠ    20221118 / 아침 출근길에서 한컷! ^^*

'사진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육남매 우애를 다짐하며  (54) 2022.11.27
아름다운 남강의 새아침  (78) 2022.11.20
예쁜 가을 어이 보내리  (106) 2022.11.13
정성이 대단해요  (110) 2022.11.08
국화 전시회 마지막날  (100) 2022.11.06

댓글96

  • 이전 댓글 더보기